신일 젊은 피, 신불산행기
-
- 작성자
- 경이
- 작성일
- 17-11-28 10:42
- 조회수
- 1,222
관련링크
본문
이번 주말에 날씨가 포근했는데 신일 가족분들은 주말 뭐하셨나요?
저희는 신불산 매점에서 먹는 김밥과 라면이 진리라 하여 무모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과연 그 김밥과 라면은 맛이 있을까..
금강산도 식후경!
드디어 신불산에서 먹는 김밥과 라면의 맛을 느낄 차례가 되었습니당
설레는 마음을 다잡고 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빠질 수 없는 알코를~
제 친구가 일본에서 사온 사쿠라진 한 잔으로 추위를 잊어보았습니당
(인턴 한태훈씨는 물마시듯 마시는 걸 제 두눈으로 목격했습니다⊙.⊙;;;)
아참!! 저희 옆 자리에 앉으셨던 어머님께서 김치도 주시고 종이컵도 주셨어요
아직 한국은 살만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호진님의 댓글
김호진 작성일
사진기사가 너무 막 찍었네요. @.@!
저를 보신분들은 비율이 꾀나 쓸만한 걸 알고 계실겁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른 곳을 탐방하러 가봅시당~
MOJIRI1님의 댓글
MOJIRI1 작성일
아주 감질맛 나는 설명이네요 ㅎㅎㅎ 웃으면서 읽었네요 ㅋㅋ
이틀정도 내다리가 내다리가 아닌거 처럼 걸어 다녔지만 즐거웠습니다.
다음은 어딘가요 ? ㅎㅎ
guesswho님의 댓글
guesswho 작성일
두 분은 마스크를 한채로 사진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국가대표 은퇴 전에는 날라다녔었는데..... 부상이 아쉽습니다......ㅠㅠ
고성훈님의 댓글
고성훈 작성일
좋은 산행하셨네요. 이대로 신일가족 산악회로 가입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산악회에 젊은 회원들을 공장장님께서 너무나도 기다리고 계시는데....
김호진씨는 신일피닉스(야구동호회) 메인 2루수니까 중복 가입은 하지말고 가끔 토요 산행에만 참석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