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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g "을 읽고...

  • 작성자
    얼러리
    작성일
    06-05-02 16:50
    조회수
    1,268

본문

2006년 05월 02일
얼러리 [zion@shinill.co.kr]

* 이 책의 스토리,
핑이라는 개구리가 연못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연못의 물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말라가고 있었다.
다른 생물들은 모두 위기의식 없이 살아가고 있었지만, 개구리 중에서도 탁월한 점프 능력을 가졌던 핑은 더 이상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연못이 내심 불만이었다.
마침내 연못은 완전히 말랐고 핑은 말라비틀어진 진흙탕에 앉아 일주일을 고민한 끝에 새로운 연못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막상 연못을 떠나자 세상은 만만치 않았다.
처음에는 신나게 길을 떠났지만 이내 핑은 수백 미터 높이의 나무덩굴에 갇혀 곧 죽게 될 위기를 맞았다.
체념에 빠져 있을 때 지혜로운 부엉이가 나타나 그를 시험한다.
비록 아직 아무것도 몰랐지만, 새로운 세상으로 가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던 핑은 그 시험을 통과하고 부엉이는 기꺼이 그의 스승이 되어주기로 한다.
그때부터 새로운 연못으로 가기 위해 꼭 넘어야 하는 강물을 건너기 위한 혹독한 수련이 시작된다. 매일매일 뼈를 깎는 듯한 훈련을 반복하면서, 핑은 그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자기 목표와 비전(vision)을 세우는 일을 병행한다.


* 전혀 다른 삶, 멋진 삶을 향해 도약한 개구리 핑의 이야기
총알이나 공이 날아가는 모양이나 소리를 뜻하기도 하고, 신호 따위를 날려보낸다는 의미로 쓰이기로 하는 핑(ping)은 이 책에 등장하는 개구리의 이름이다. 그리고 그 개구리가 ‘물이 말라가는 연못을 뒤로 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나는 바로 그 최초의 점프’를 상징하기도 한다.
평범한 개구리에 머물 수 없었던 핑은 자신이 다다를 수 있는 ‘최상의 모습’에 대한 위대한 꿈을 꾸었고, 마침내 그것을 이루고야 만다.

우리는 패기에 찼던 젊은이들이 점점 자신의 꿈을 축소해가거나, 목표하던 직업이나 입사의 꿈을 이루고도 이내 걸림돌에 걸려 좌절해버리거나, 금전적인 이익이나 눈앞의 달콤함 때문에 꿈을 포기해버리는 모습을 숱하게 보고 있다.

‘나는 이만큼밖에 할 수 없어’,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니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마’, ‘꿈은 꿈이었을 뿐이야, 현실은 냉혹해.’ 하고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마음의 진흙탕. 게다가 ‘누군가 어떻게 해주겠지’, ‘이건 내 소관이 아니야’, ‘물이 말라가는 것, 환경이 어려워진 것이 내 탓은 아니잖아?’ 하고 방관하는 태도가 덧붙여지면 삶은 그저 그렇게 참아내고 살아가야 하는 ‘일상’으로 전락한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오르는 점프’다. 그것은 익숙한 것과 작별을 고하고 전혀 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흥미진진한 세계로의 여행을 뜻한다.


* 삶은 상상의 소산이 아니라, 행동의 소산
누구나 평생을 살면서 세 번의 기회(Chance)를 맞이한다고들 한다. 여기서 기회란 다른 말로 바꾸면 ‘변화(Change)를 시도하지 않으면 맞이하기 힘든 체험’이라고 볼 수 있다.
변화 없이는 기회도 없다. 변화를 의미하는 ‘Change’의 ‘g’를 ‘c’로 바꾸면 기회를 의미하는 ‘Chance’가 된다.
그리고 그 변화를 통해 기회를 포착하고, 그 기회를 끈기 있는 실행으로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 가슴 뛰는 멋진 인생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다.
멋진 인생은 그럴듯한 상상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진흙탕을 박차고 오르는 행동, 그리고 뛰어오른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구하는 일련의 행동을 통해 현실화된다.

이 책에는 목적이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의 가슴을 때리고, 영감을 주며, 용기를 주는 지혜의 말들로 가득하다.
부엉이의 입을 통해, 책은 ‘주어진 대로 그저 그렇게 사는 삶이 아니라, 정말 가슴 뛰는 삶,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준다.
머물러 방관하는 삶을 살 택할 것인가 아니면 과감히 세상에 뛰어드는 적극적 인생을 택할 것인가(Choice), 어떤 미래의 모습을 그릴 것인가(Visioning), 내가 가진 재능을 진정한 스킬로 바꾸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Training),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할 것인가(Action), 그리고 궁극적으로 무엇에도 흔들리거나 거스르지 않고 이 세상의 순리를 깨치게 되는 프로페셔널의 모습(Flow)이란 무엇인가를 핑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화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진정 ‘자기 주도적인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인생 해법서라고 할 수 있다.

변화가 나을 휘드를까봐 두려워하고, 위험을 무릅쓰다가 처절히 실패할까봐 두려워하고, 누군가 당신이 내건 목표나 꿈을 조롱하거나 무시할까봐 두려워하는 것. 이 세 가지가 바로 진정한 의지와 성장을 가로 막는 적들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용기'입니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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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내가 의도한 대로 살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

- 네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바로 네 자신 안으로 들어가야 한단다.
네가 진정 누구이며 무엇이 되고 싶은지, 네가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알려 주는 그것이 바로 비전, 즉 진정한 눈이다.

-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적당한 때와 적당한 곳을 기다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무언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만해.

- 우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선택에 의해서 살아가는게 바로 의도적인 삶이란다.

- 태도(attitude)가 곧 성취(altitude)다.

- 위험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현명하게 계획하고 계산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 위험을 감수하고 행동으로 옮겼을 때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 실수는 극복하면 되지만, 나태함은 영혼을 질식시켜버린다.
훗날 네가 실행했던 일들보다 실행하지 않았던 일들 때문에 더 많이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라.
새삼 강조하지만, 무언가가 되려면,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거야.

- 할 수 없다고 믿으면 정말 할 수 없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낼 거야.
말은 신념을 낳고 신념은 행동을 낳는다.
네 운명을 다스리려면 먼저 네 생각을 다스려야 해. 네가 생각하는 것이 곧 네 미래가 된다.

- 아무리 훌륭한 재능과 기술을 가졌어도, 아무리 스스로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갖고 있어도,
명확한 비전이 없으면 결국은 의미 없는 세상의 떠돌이일 뿐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 첫번째 여행은 너 자신을 잃는 것이도, 두 번째 여행은 너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 실행은 네 삶을 에워싼 상황을 정복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렇지 않으면 네가 주위의 상황ㅇ과 환경에 정복당하게 될 거야.

- 반복적인 훈련에 의해서 기술은 탄생한다. 그리고 결국, 네가 가진 재능과 이 기술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무엇에든 본능적으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는 것이다.

- 언제나 불확실싱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미래가 정해져 있는 것이라 여기지 마라.
그리고 네 능력으로 그 미래를 주물럭댈 수 있다고도 과신하지 마라.
의도적인 삶이란 '현재라는 과정'과 서로 주고 받으며 그것과 하나가 되는 것이야.
변화를 네가 죽을 때까지 따라다닐 친구로 여겨라.
살아 있는 존재라면 누구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어라.
한계를 버려. 이 세상을 너의 파트너로 여길 수 있는 포용력을 가져라.
기회란 이 세상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만들어낸 열매다. 그것을 잡아!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그러면 너 자신이 바로 그 세상이 가진 신비한 힘을 나눠 갖고 있음을 믿게 될게야.
변화가 찾아오고 장애물이 보이면, 네가 어디서부터 출발했는지 그 시작을 상기해라. 마치 물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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