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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읽고..내가 본것들

  • 작성자
    신입총무
    작성일
    12-02-27 19:48
    조회수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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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인연이라고 불릴만한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것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매달 생일자에게 다른책을 선물하는 우리회사에서 마침 2월이 생일이라 이 책을 받게 된 것,

최근에 스스로 감당하기엔 조금 힘겨울만큼 많은 고민과 불안함에 빠져있었던 나,

그리고 여유롭게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느끼던 차에 조금 먼 타도시에서 연락온 친구의 결혼소식,

제겐 큰 인연처럼 느껴지는 이 책을.... 친구의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한달동안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묵혀뒀던 책을 드디어 펼쳤습니다.

한권이 큰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글의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글이 아닌,

짧은 이야기들이 마치 하나의 이야기인냥 차곡차곡 쌓여있는 에세이집.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부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감에 빠져있는 젊은이,

사랑의 아픔에 힘들어 하는 연인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옳은것인지, 의미는 있었던 것인지,

후회하게 되는 어버이들의 마음까지 모두 담아낸 인생지침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게도 혜민스님이 제게 말해주는 것 같고, 저도 제 가슴속 응어리들을

혜민스님께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창피하지만 사람이 가득 타 있는 기차에서

눈물도 흘렸습니다. 책의 내용이 슬퍼서가 아니라 책을 읽으며 위로 받고 감사함에 눈물을

흘린 책은 정말 이책이 처음 인것 같습니다. (읽은 책이 몇권 없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혜민스님의 말씀을 따라 잠시 멈추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이 책을 이번엔 아버지께 선물로 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께도..

꼭 추천합니다.  책 언제 읽지.. 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있다면 지금 책을 펼치세요.

펼치기만 하면, 읽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손가이버님의 댓글

손가이버 작성일

꿈을 향해 항상 도전하고 새롭게 변화하려 노력하는 당신에게서 항상 큰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그 맘 변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