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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회사문화 바꾼다”…각 기업에서 새 회사 문화만들기 ?

  • 작성자
    삐쟁이
    작성일
    07-01-24 17:20
    조회수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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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쟁이 []
2007년 01월 24일

[쿠키경제] ○…‘젊은이들이 회사문화를 바꾼다.’

1990년대 말 민간기업에 처음 도입돼 정부부처와 공기업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년이사회가 상품개발에서 부터 마케팅까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기업의 사원,대리,과장 등 젊은층으로 구성된 청년층이 옛 방식에 안주하는 사내 시니어 그룹과 CEO들에게 자극을 주면서 전체 회사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회사경영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직원들의 사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종 애로사항을 최고위층에 전하는 대화창구의 기능도 맡고 있다. 새 정부 들어 가장 성공적인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공기업인 코트라는 청년이사회에 멘토(조언자) 기능을 덧붙였다.

‘멘터 맨티’라는 이름으로 신입사원과 해외 첫 근무를 마친 선배가 조를 짜 회사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모임을 갖고 있는 것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청년이사회의 아이디어를 100%받아들여 이 제도를 도입한 결과 해외에 나가는 사원들이 이제 아무 두려움없이 현지적응에 성공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청년이사회가 아이디어의 결집체 역할을 하는 태평양의 경우 지난해부터 입사 5년∼12년차 대리,과장급 인재들을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 제품 개발,생산,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관여한다.

주름개선 화장품에서부터 억수,설록차순 등 녹차 신제품 등이 청년이사회 운영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며 이미 국내 12건,해외 5건의 특허도 출원했다.

청년이사회를 경영자 예비학교로 활용하는 기업도 있다.

SK텔레콤는 ‘JMF’란 이름의 쳥년이사회를 통해 과장,대리 등 실무진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큰 인재를 특별관리하고 있다.

월 1회 정기모임이 열리며 회사의 주요이슈,산업동향,고객,미래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놓고 토론하며 전략을 도출해낸다.

이처럼 청년이사회의 성과가 두드러지자 데이콤은 의식·원가·품질 3대 혁신 운동을 주도하는 집단으로 과장,대리급 26명으로 구성된 ‘쥬니어보드’를 최근 발족시켰다. 대우인터내셔널도 사내 젊은 사원들이 주축이 된 ‘밸류 이노베이션 티에프티’를 최근 발족해 가치혁신에 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사장에게 바로 제출토록 하고 있다

청년이사회는 때론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는 ‘신문고’로,경영자를 감시하는 기구로,사내 소통의 장이자 아이디어 창구로 비중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G전자의 ‘디지털보드’는 화장실 조명을 밝게 해달라거나 흡연실을 만들어달라는 등의 민원을 디지털보드에서 수렴해 회사에 건의하고 있다.

당초 경영이슈를 경영진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지금은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는 신문고로도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청년이사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 최고 경영층과 실무진과의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며 “이 때문에 불필요한 보고나 회의가 줄어드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우연히 보고 괜찮은 글이라 생각하여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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